DEAN united with rapper Gaeko for the making of “D (Half Moon),” an R&B song with a soulful melody that became the fifth track in DEAN’s freshman album, 130 mood : TRBL.
The title of the track “D” is meant to resemble half a moon, as the song expresses the state of being somehow empty due to a...
[Intro: DEAN]
Love, love the stars
Love, love the moon
[Verse 1: DEAN]
별다를 것 없이 똑같은 공기
똑같은 침대에서 보이는 천장까지
왜 별 이유 없이 공허한 건지
그저 몇 시간째 멍만 때리는 게, yeah
(처음엔) 배가 고픈가 했었는데
No way, no way, no way
(요샌) Kanye 새 album을 들어도 뻔해 뻔해 뻔해
TV를 틀어 놓은 채 채널만 돌려 보네 (yeah)
But bae, 별 의미 없네, ya
[Chorus: DEAN]
다 너의 반, 반, 반의 반의 반도 채워주질 못하네
채워지지가 않네, yeah
딱 너의 반, 반, 반의 반이라도 내게 남았더라면
이렇게 붕 떠 있진 않을 텐데
[Verse 2: DEAN]
너 없는 밤도 달은 떴다는데
보이지 않아, 네 생각에 가려진 채 (yeah)
(마음이 기운 채로 판단이 설 리가)
너 하나 없다고 내가 이럴 리가 없는데 (yeah)
자꾸 그때로 또 되감기 돼, ah
네가 있던 자리, 그 자리 위 밤하늘까지 (보여)
저 반쪽짜리 달이 딱 지금 나의 모습 같지
[Chorus: DΞΔN]
다 너의 반, 반, 반의 반의 반도 채워주질 못하네
채워지지가 않네, yeah
딱 너의 반, 반, 반의 반이라도 내게 남았더라면
이렇게 붕 떠 있진 않을 텐데
[Verse: Gaeko & DEAN]
Uh, 내일의 어둠이 저 달을 한 입 삼키면
둘이 만들었던 세계도 더 작아질 텐데 (텐데, 텐데)
그리움만 꽉 차겠지
지루한 하루들을 보낸 후, 보름달 하늘에 뜰 때쯤에, yeah
우린 하나라고 떠들고 다닐 때만 해도
너는 너고 나는 나라는 게 이렇게도 명확해질지 몰랐어
서로 생각할 시간 시간 초과 된 기분
더 지나면 서로 돌아오라고도 못 해
난 지금 돈키호테처럼 정처 없이 네 사랑을 꿈꾸네
난 네 눈만 봐도 텅 빈 이 맘을 다 채울 텐데
[Chorus: DEAN]
다 너의 반, 반, 반의 반의 반도 채워주질 못하네 (채워주질 못해)
채워지지가 않네, yeah (oh, baby, yeah)
딱 너의 반, 반, 반의 반이라도 내게 남았더라면 (반, oh, 반)
이렇게 붕 떠 있진 않을 텐데
[Outro: DEAN]
Love, love the stars
Love, love the moon
(딱 너의 반, 반, 반의 반이라도 내게 남았더라면
그랬더라면...)
D (Half Moon) was written by DEAN (딘) & Gaeko (개코) & 신혁 (Hyuk Shin) & Osinachi Nwaneri & 2xxx! & Chek Parren.
D (Half Moon) was produced by 신혁 (Hyuk Shin).
DEAN (딘) released D (Half Moon) on Wed Mar 23 2016.
Live performance at ONSTAGE uploaded on March 23, 2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