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툽 "청춘의 일렉트로니카" 가사]
[Intro]
I love you to the moon and back
[Verse 1]
마지막 열차는 떠났으니까
낭만 속 공허를 헤매자
거리의 등불이
일그러지는 건 아마도
취한 것도 같지만
[Chorus]
어둠이 사랑을 가리진 못해
우릴 자유롭게 해
시끄러운 도시가 불편하면
달에 가는 것도 좋아
조용한 우주를 둘만의 숨소리로
가득 채우고 싶어질 테니
언젠가 지금을 추억하며 함께 웃자
[Verse 2]
낡은 바늘을 댄 LP 속엔
꿈의 바다가 일렁이네
자정의 마법을 어린 날의 영화로 영원히 남길래
Halalalala 너의 웃음이
잿빛 선율을 푸르게 해
그러니까 우린 다른 거야
다르니까 함께 하는 거야
[Chorus]
어디든 갈 수 있을 것 같아
바람이 되고 싶어
상실의 도시에 어울리는
Rock and roll을 들으며
불꽃이 뜨거워 그냥 홧김에라도
너랑 입 맞추고 싶어질 테니
언젠가 지금을 추억하며 함께 웃자
[Guitar Solo]
[Bridge]
새벽을 먹고 자란 꿈들이
아름아픈 별을 지날 때
찰나의 은하를 너와 나의 노래로 영원히 남길래
Halalalala 너의 웃음이
잿빛 선율을 푸르게 해
Valhalla, lalalalalala
[Chorus]
지금의 너를 사랑해 줄게
너의 지금을 사랑해 줄게
이 밤의 공기까지
엔딩이 오기 전에 여기 멈춰
타투를 새겨버리자
빛나는 순간이 반짝이고 있다면
그곳이 맞을 거야
언젠가 지금을 추억하며 함께
함께 웃자
어둠이 사랑을 가리진 못해
우릴 자유롭게 해
달에 가버리는 것도 좋아
광활한 우주를 둘만의 숨소리로
가득 채우고 싶어질 테니
언젠가 네가 그리워 눈물 나겠지
[Outro]
I love you to the moon and back
I love you to the moon and back
청춘의 일렉트로니카 青春のエレクトロニカ (the Electronica of Youth) was written by MAKTUB (마크툽) & Kevin_Dae & iamdl (권디엘) & 오경식 (Oh Gyeong Sik).
MAKTUB (마크툽) released 청춘의 일렉트로니카 青春のエレクトロニカ (the Electronica of Youth) on Sun Jun 15 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