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song is a cynical take on the story of our lives, which is similar to the formation of a pearl: we package ourselves to look good on the outside for others.
[선미 "Black Pearl" 가사]
[Verse 1]
웬만한 건
이제 다 견뎌
아파도 제법
참을 만해 (참을 만해)
나를 지키려
참아온 건데
네 눈엔 그게
그리도 착하고
반짝거렸나 봐
[Pre-Chorus]
더럽고 아픈 걸 감싸고 감싸내 난
추한 까만 빛이 못 새어 나오게 난
새하얗게 피어난
갓 태어난 보석 같아
근데 넌 이 안에
뭐가 든지도 모르고
[Chorus]
그저 예뻐라 예뻐라
그저 곱구나 곱구나
그저 빛이나 빛이나
뭐가 그리 좋은지?
그저 예뻐라 예뻐라
그저 곱구나 곱구나
그저 빛이나 빛이나
이리 얼룩져버린 게, hey
[Verse 2]
왜 넌 내 속을 들춰보려 해?
왜 억지로 날 들쑤셔? (들쑤셔)
그런다고 이게 열릴까
앙 다문 맘이 그리도 힘없이 부서질 것 같아
[Pre-Chorus]
더럽고 아픈 걸 감싸고 감싸내 난
추한 까만 빛이 못 새어 나오게 난
새하얗게 피어난
갓 태어난 보석 같아
근데 넌 이 안에
뭐가 든지도 모르고
[Chorus]
그저 예뻐라 예뻐라
그저 곱구나 곱구나
그저 빛이나 빛이나
뭐가 그리 좋은지?
그저 예뻐라 예뻐라
그저 곱구나 곱구나
그저 빛이나 빛이나
이리 얼룩져버린 게, hey
[Bridge]
날 가만히 놔뒀으면 좋겠어
조금 모나도 이게 나인 것 같아
이미 너도 봤잖아
놔 봐
[Chorus]
그저 예뻐라 예뻐라
그저 곱구나 곱구나
그저 빛이나 빛이나
뭐가 그리 좋은지?
그저 예뻐라 예뻐라
그저 곱구나 곱구나
그저 빛이나 빛이나
이리 얼룩져버린 게, hey
Black Pearl was written by SUNMI (선미).
Black Pearl was produced by SUNMI (선미) & FRANTS.
SUNMI (선미) released Black Pearl on Tue Sep 04 2018.
Sunmi revealed to “Hidden Track No. V” on VLive that she considers “Black Pearl” one of hers masterpieces, it’s a song that not only miyane, but the general public has identified with.
The lyrics of the song i wrote is about an allusion to the way people live like pearls in a shell. The lyrics a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