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훈 "Black Hour" 가사]
[Chorus]
텅 빈 손끝에 홀연히 닿은 숨 (닿은 숨)
유난히 밝은 애꿎은 달
이유 없이 공허해진 마음들
심연 속에 찾게 되는 너란 view
[Verse 1]
오직 너만 남겨둘래
흑백 안에 잠긴 palette
다른 조각들은 다 switch off now
어느덧 넌 또 내 창을 두드려
All the colors fall asleep
And your eyes are truly deep
어쩌면 이건
장난 같은 hypnosis
네게 취한 듯 아찔하게
[Chorus]
텅 빈 손끝에 홀연히 닿은 숨 (숨)
유난히 밝은 애꿎은 달
이유 없이 공허해진 마음들
심연 속에 찾게 되는 너란 view
[Verse 2]
이젠 네가 채워줘
길어진 나의 monologue
짙은 갈증까지
Baby, I need to slake my thirst
새벽이란 액자 속에
일렁이듯 우아한 널 담아
넌 나의 유일한 truth (Classy light on you, eh)
달콤한 이 neurosis
벗어날수록 점점 더욱 진해져
나의 가장 깊은 crack
그 안을 파고드는 너
몽롱한 기분의 taste
그 늪에 빠져들어 가
All the colors fall asleep (And your eyes are truly deep)
[Chorus]
텅 빈 손끝에 홀연히 닿은 숨 (숨)
유난히 밝은 애꿎은 달
이유 없이 공허해진 마음들
심연 속에 찾게 되는 너란 view
[Bridge]
긴 하루 속을 헤매다가
겨우 닿은 저 미로의 끝
허공 안에서 춤을 추던 나
많은 감정과 조각들
널 만나 선명해져 가
둘만의 black hour
You are my way out
황홀히 빛나는 이 잔상
둘만의 black hour
You are my way out
[Chorus]
텅 빈 손끝에 홀연히 닿은 숨 (숨)
유난히 밝은 애꿎은 달
이유 없이 공허해진 마음들
심연 속에 찾게 되는 너란 view (Yeah)
Oh, oh-oh
Black Hour was written by 텐조 (Tenzo) & WWWAVE & 임수호 (imsuho) & N!ko (KOR) & Samuel Ku.
Black Hour was produced by 텐조 (Tenzo).
PARK JI HOON (박지훈) released Black Hour on Wed Apr 12 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