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rse]
이렇게 넓은 집에 혼자 잠들기는 싫은데
이제 막 잠이 들려고 티비를 끄면
네가 문을 열더라 난 잠든 척 해보려고
몸을 돌려 누워 봤지만 너는 별말 없이
머리맡에 봉투를 하나 얹어 놨더라
[Refrain]
법원에서 법원에서 법원에서
우리 만나게 되겠구나
법원에서 법원에서 법원에서
서로 불쌍한 척하며
법원에서 법원에서 법원에서
우리 만나게 되겠구나
Parasol released 법원에서 (At The Court) on Fri Jul 17 2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