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두운 밤
널 생각하면서 걸었던 기억
보라색으로 물든 내 머릿속은
아직 너로 물들어있나 봐
쓸쓸한 밤 친구들과 시끄러운 대화
후에 집으로 돌아오는 길
역시나 니가 보고 싶은 밤
너의 손을 꼭 잡고 세상을 거닐 때
하늘 위에 구름은 가까워 보였는데
우리 자주 가던 벤치에 앉아
Thinking about you
우리 자주 가던 그곳에 앉아
Thinking about you
Ocean view
바닷속 비치는 노을 빛
가끔 왔잖아 With you
흥얼거리며 지나가는
아저씨와 강아지
니가 떠오르지 않을 수가 없는 밤
이 벤치에 누워 무릎을 베던 너
늘 시원한 공기가 좋다고
눈을 감고 조용한 음악을
틀어달라던 너가 없이 홀로 여기에
이젠 남아있네 잘 지내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날씨가 좋아서 그런가
그냥 니 생각이 나서 착각인가
근데 여기는 내가 오면 안 되는 곳이더라
알면서도 똑같이 그 자리에 걸 터 앉아
그냥 강가를 바라보는 나
그 추억들은 여기 그대로
남아있는데
우리 자주 가던 벤치에 앉아
Thinking about you
우리 자주 가던 그곳에 앉아
Thinking about you
우리 자주 가던 벤치에 앉아
Thinking about you
우리 자주 가던 그곳에 앉아
Thinking about you
Tell me what you do
(이 여름밤이 지나갈까 )
Tell me what I'll do
(I’m waiting for you)
Tell me what you do
(이 여름밤이 지나가면 )
Tell me what I'll do
(I'm waiting for you)
Bench was written by Grizzly (그리즐리).
Grizzly (그리즐리) released Bench on Thu Jan 03 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