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ro]
영원한 건 절대 없어
결국에 넌 변했지
이유도 없어 진심이 없어
사랑 같은 소리 따윈 집어 쳐
오늘 밤은 삐딱하게
내버려둬 어차피 난 혼자였지
아무도 없어 다 의미 없어
사탕 발린 위로 따윈 집어 쳐
오늘 밤은 삐딱하게
[Verse 1]
Yeah, 버럭버럭 소리쳐. 나는 현기증
내 심심풀이, 화풀이 상대는 다른 연인들
괜히 시비 걸어, 동네 양아치처럼
가끔 난 삐딱하게 다리를 일부러 절어
이 세상이란 영화 속 주인공은 너와 나
갈 곳을 잃고 헤매는 외로운 저 섬 하나
텅텅 빈 길거리를 가득 채운 기러기들
내 맘과 달리 날씨는 참 더럽게도 좋아
[Pre-Chorus]
너 하나 믿고 마냥 행복했었던 내가
우습게 남겨졌어
새끼손가락 걸고 맹세했었던 네가
결국엔
[Chorus]
영원한 건 절대 없어
결국에 넌 변했지
이유도 없어 진심이 없어
사랑 같은 소리 따윈 집어 쳐
오늘 밤은 삐딱하게
내버려둬 어차피 난 혼자였지
아무도 없어 다 의미 없어
사탕 발린 위로 따윈 집어 쳐
오늘 밤은 삐딱하게
[Verse 2]
짙은 아이라인 긋고, 스프레이 한 통 다 쓰고
가죽바지, 가죽자켓 걸치고 인상 쓰고
아픔을 숨긴 채 앞으로 더 비뚤어질래
네가 미안해지게 하늘에다 침을 칵
투박해진 내 말투와 거칠어진
눈빛이 무서워, 너. 실은 나 있지 두려워져
돌아가고픈데 갈 데 없고
사랑하고픈데 상대 없고
뭘 어쩌라고. 돌이킬 수 없더라고
[Pre-Chorus]
너 하나 믿고 마냥 행복했었던 내가
우습게 남겨졌어
새끼손가락 걸고 맹세했었던 네가
결국엔
[Chorus]
영원한 건 절대 없어
결국에 넌 변했지
이유도 없어 진심이 없어
사랑 같은 소리 따윈 집어 쳐
오늘 밤은 삐딱하게
내버려둬 어차피 난 혼자였지
아무도 없어 다 의미 없어
사탕 발린 위로 따윈 집어 쳐
오늘 밤은 삐딱하게
[Outro]
오늘 밤은 나를 위해 아무 말 말아줄래요
혼자인 게 나 이렇게 힘들 줄 몰랐는데 (그대가 보고 싶어)
오늘 밤만 나를 위해 친구가 되어줄래요
이 좋은 날, 아름다운 날, 네가 그리운 날 (오늘 밤은 삐딱하게)
삐딱하게 [CROOKED] was written by Teddy Park & G-Dragon (지드래곤).
삐딱하게 [CROOKED] was produced by Teddy Park & G-Dragon (지드래곤).
G-Dragon (지드래곤) released 삐딱하게 [CROOKED] on Thu Sep 05 2013.
G-Dragon: “‘Crooked’ was intended to make the audience go crazy during live shows. We purposely made the raps and chorus to sound extra catchy so people could easily sing and dance to 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