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우림 "뱀" 가사]
[Verse 1]
그래 그래 너는 그렇게 말을 하지
이제 다시 그런 일은 없을 거라고
왜 내 눈을 보면서 얘기 못 해
너는 질리지도 않았니 뻔한 핑계
[Chorus]
언제까지나 그런 식으로
도망갈 줄 알았니
언제까지나 그런 식으로
무사할 줄 알았니
[Verse 2]
난 그저 매번 이렇게 화만 내지 (화만 내지)
이제 다시 그런 일은 하지 말라고
왜 너를 이대로 버리지 못 해
나는 질리지도 않는 걸까 이런 일들
[Chorus]
언제까지나 이런 식으로
살아야만 하는 걸까
언제까지나 이런 관계를
계속해야 하는 걸까
[Bridge]
너는 한마리 뱀이지
슬슬 스르르륵
네 몸만 빠져나가면
아무 상관없이
뻔뻔스런 얼굴로
만족스런 미소를 짓지
너의 한마디 말에도
아무렇지 않게
지껄여대는 궤변과
내뱉어대는 욕설이 있지
나나나 나나나나나
나나나 나나나나나
내 인생을 망쳐놓고 웃고 있는 넌
나나나 나나나나나
나나나 나나나나나
이 모든 걸 망쳐놓고 즐거워하는 넌
나나나 나나나나나
나나나 나나나나나
나나나나 한 마리 뱀이지
나나나나 나나나나 나나나나
[Verse 3]
그래 보자 보자 하니까 심하잖아
나를 만만하게 보지마 더 이상은
이제 각오해 두는게 좋을 거야 (각오해)
너도 뜨거운 맛을 보게 될 테니
[Chorus]
언제까지나 그런 식으로
도망갈 순 없으니까
언제까지나 그런 식으로
참아주진 않으니까
뱀 (Snake) was written by Kim Yuna (김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