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아름답고도 안 아프구나 여기에선
Yeah, yeah, yeah
내게 남은 것은 뭐지
베게에 담긴 하얀솜 같이
기대 주는 사람없인 아무것도 아닌
너가 말해준 내 가치는
사람들에게는 고집
어떻게 색안경 없이 봐
물러 갈게 난
괜찮은 듯이 보이지만 내가 그렇다니까
우리의 대화는 언제나 여기까지, 가져가
내가 해낼 거라는 말
아무도 없으니까 들리는 것 같아
그래서 뭘 더 어쩌라고, 가
안 아름답고도 안 아프구나 여기에선
반응이 없고도 표정이 없고도 하늘이 멈춰있어
눈 감고도 잠 안와, 이제 TV에서
더이상 보여줄 수 있는 것들이 없다고 말하면
난 이유 같지도 않은 걸 세워두고 기대 서서
맞는 말 가지고 위로하겠지 혼자
안아름답고도 안아프구나 (Beautiful Pain Cover) was written by Wonstein (원슈타인).
Wonstein (원슈타인) released 안아름답고도 안아프구나 (Beautiful Pain Cover) on Wed Dec 26 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