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아름답고도 안 아프구나 (It’s not beautiful and it doesn’t hurt)

[원슈타인 "안 아름답고도 안 아프구나" 가사]

[Verse 1]
내게 남은 것은 뭐지
베개에 담긴 하얀 솜같이
기대주는 사람 없인 아무것도 아닌
네가 말해주는 내 가치는
사람들에게는 고집
어떻게 색안경 없이 봐 물러갈게 난?

[Pre-Chorus]
괜찮은 듯이 보이지만
내가 그렇다니까?
우리의 대화는 언제나 여기까지 가져가
내가 해낼 거라는 말
아무도 없으니까?
들리는 것 같아 그래서 뭘 더 어쩌라고 가

[Chorus]
안 아름답고도 안 아프구나 여기에선
반응이 없고도 표정이 없고도 하늘이 멈춰있어
눈 감고도 잠 안 와 이제 TV에서
더 이상 보여줄 수 있는 것들이 없다고 말하면 난
이유 같지도 않은 걸 세워두고 기대서서
맞는 말 가지고 위로하겠지 혼자
Mm-mm-mm-mm
Mm-mm-mm-mm

[Verse 2]
그로부터 많은 시간이 지나고
밤이 찾아오고 나면
넌 창문 가에 앉아 있어
넌 어느 만화 속 점이 가득한?
말풍선처럼 말이 없고
생각이 많아지게 해

[Chorus]
안 아름답고도 안 아프구나 여기에선
반응이 없고도 표정이 없고도 하늘이 멈춰있어
눈 감고도 잠 안 와 이제 TV에서
더 이상 보여줄 수 있는 것들이 없다고 말하면 난
이유 같지도 않은 걸 세워두고 기대서서
맞는 말 가지고 위로하겠지 혼자
Mm-mm-mm-mm
Mm-mm-mm-m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