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지 "ALONE" 가사]
바람에 깃든 서러움
나를 적시네
나를 흔드네
망가져 버린 내 몸과 마음
잃어버렸네
잊어버렸네
작디작은 내 상처가 시려
눈물을 삼키네
한번 활짝 웃어볼까
아무렇지 않은듯이
날 또 한번 속이면서
보이지않는 그 어디엔가
찾아 해메이다
길을 잃었어
닳아버린 내 마음을 숨겨
들키지 않으려
한번 활짝 웃어볼까
아무렇지 않은듯이
날 또 한번 속이면서
아무도 없는 여기서 I pray
날 붙잡아 간절히
사라지기전에
I can’t stand no more
흐릿한 잊은 기억속
이름 모를 상처
버려지고 싶지 않아 발버둥을 쳐
날 붙잡아 줘
내곁에 있어줘
I can’t let you go away
나도 날 모르겠어
Don’t know why I can’t believe in
어떤 기댈 곳도 없어서
한번 다시 웃어볼까
아무렇지 않은듯이
모두를 속이면서
I can’t stand no more
Kim Yeji (김예지) released ALONE on Sun May 01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