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규 "아이" 가사]
[Verse 1]
걸음을 재촉해봐도
끝이 없는 계단에
괜히 한숨만 하얗게 내쉬어본다
내디뎌보는 오늘은
늘 그렇듯 제자리라서
왠지 모르게 하루가 서글퍼져
[Chorus]
난 아이처럼 여전히
어리고 서툴기만 한데
세상은 왜
내게 어른이 되라고 해
조금 늦어도 괜찮아
쉼 없이 달려왔던
지친 마음을
잠시 달래도 돼
[Verse 2]
거듭해 보는 어설펐던 내 모습은
앞만 보고 왔던 고개를 꺾이게 해 mm
자꾸 맘과는 다르게
반대로 걷는 것 같아서
주저앉은 날 일으켜주길 기다려
[Chorus]
난 아이처럼 여전히
어리고 서툴기만 한데
세상은 왜
내게 어른이 되라고 해
조금 늦어도 괜찮아
쉼 없이 달려왔던
지친 마음을
잠시 달래도 돼
[Bridge]
긴 밤을 지나
내일에 닿게 되면
아팠던 만큼 좀 더 자랄 수 있을까 woah
[Chorus]
난 아이처럼 여전히
어리고 서툴기만 한데
세상은 왜
내게 어른이 되라고 해
조금 늦어도 괜찮아
쉼 없이 달려왔던
지친 마음을
잠시 달래도 돼
[Outro]
쉬어가도 돼
잠시 멈춰도 돼
아이 (I) was written by 손이삭 (Son Isaac) & Park Hyun Kyu (박현규) & 강이랑 (Kang IRang).
Park Hyun Kyu (박현규) released 아이 (I) on Tue Feb 11 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