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Quiett (더 콰이엇)
The Quiett (더 콰이엇)
The Quiett (더 콰이엇)
The Quiett (더 콰이엇) & FANA (화나) (KOR)
The Quiett (더 콰이엇)
The Quiett (더 콰이엇) & Paloalto (팔로알토)
The Quiett (더 콰이엇)
The Quiett (더 콰이엇)
The Quiett (더 콰이엇) & Jerry.k
The Quiett (더 콰이엇)
The Quiett (더 콰이엇) & Kebee
The Quiett (더 콰이엇)
The Quiett (더 콰이엇)
The Quiett (더 콰이엇)
The Quiett (더 콰이엇)
[Verse 1]
'인간에게 힘을 준 자는 누구인가?'
내게 묻는다면, 난 무엇이라 그들에게 답할 수 있을까?
신? 예수? 혹은 지금은 앙상한 세계수?
그 발상지가 무엇이 됐든 간에
정복의 칼을 잡은 자는 자연을 탐해
얻은 열매들이 달콤하단 것을 알게 됐기에
갈수록 힘에 도취해
지혜로 인해 열린 새로운 시대
우리 모두 그것을 미래라 칭해
이젠, 그 어떤 위대한 신의 힘으로도 결코 돌이킬 수 없네
낡은 책장에서 오래된 미래를 꺼내
아름다운 한 때를 음미 해봐도 선택은 없지
누군가는 알고 보니 껍데기 뿐인 풍요를 원망하고
그것을 서구의 문명이라 부르지
아, 조금씩 뜨거워지는 이곳
이제는 숨을 쉬기 조차 곤란한 이곳이
내가 여태껏 살아온 땅이라니
정말로 걱정 돼 미래가
[Chorus]
느낄 수 있어? 이건 Hollywood 영화도
공상과학 소설도 아니라고
문명을 뛰어 넘은 거대한 파도
긴 밤을 붙잡고 있는 끝없는 악몽
느낄 수 있어? 이건 Hollywood 영화도
공상과학 소설도 아니라고
문명을 뛰어 넘은 거대한 파도
긴 밤을 붙잡고 있는 끝없는 악몽
[Verse 2]
머지않아 이곳 서울이
제주도의 기후가 된다는 말은 별 무리 없이 납득할 수 있지
절대 헛소리로 받아들여선 안 돼, 이미 보고있어 우린
이렇게 편히 물을 마실 날도
잘 생각해봐, 얼마 남지 않았어
우리는 점점 많은 것을 상실하고
언젠가는 좋은 때도 다 지나고
잘려진 나무들이 신음하듯이
훗날에 우리들에게도 반드시
그 날이 올 수 있단 것을 명심해
만약 이 말이 이해된다면 이제 결심해
우리가 부여받은 힘을 내 손에서 자유롭게 하며
절대로 다신 그것을 과신하지 말 것
우리의 꿈은 정복에 있지 않으며
두 팔에 품은 땅과 하늘에 있음을 기억해
[Chorus]
느낄 수 있어? 이건 Hollywood 영화도
공상과학 소설도 아니라고
문명을 뛰어 넘은 거대한 파도
긴 밤을 붙잡고 있는 끝없는 악몽
느낄 수 있어? 이건 Hollywood 영화도
공상과학 소설도 아니라고
문명을 뛰어 넘은 거대한 파도
긴 밤을 붙잡고 있는 끝없는 악몽
[Verse 3]
길고 무서운 꿈을 꿨어
왜 우린 뭐든지 가질 수 있을 거라고 믿었는지?
전쟁, 정복, 또 파괴로 얼룩진
어제를 발견하고 뒤늦게 뒷걸음질 칠 것인지?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지나왔던 날들을 뉘우치고
발가벗은 숲을 위해 두 손 모아 기도하는 것
또 다신 같은 일을 되풀이 하지 않는 것
머리 위는 까만 하늘이고
아래를 보면 빨갛게 물든 땅
그리고 바다는 숨 쉬지 않는 강물이 모인 곳
모두 멈춰, 숨이 막혀오고 있어, 점점
[Chorus]
느낄 수 있어? 이건 Hollywood 영화도
공상과학 소설도 아니라고
문명을 뛰어 넘은 거대한 파도
긴 밤을 붙잡고 있는 끝없는 악몽
느낄 수 있어? 이건 Hollywood 영화도
공상과학 소설도 아니라고
문명을 뛰어 넘은 거대한 파도
긴 밤을 붙잡고 있는 끝없는 악몽
악몽 (Nightmare) was written by The Quiett (더 콰이엇).
악몽 (Nightmare) was produced by The Quiett (더 콰이엇).
The Quiett (더 콰이엇) released 악몽 (Nightmare) on Thu Jul 28 2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