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rse 1: Nucksal]
아니, 누가 창문을 열어 놨나?
머리결이 휘날리는 효과
이 공기중에 날리는 페로몬들은
나를 자꾸 시동걸게 해요 like 부릉
자꾸 어디를 돌아 보시나
거기말고 이쪽, 나 느낌있는 신사
가벼운 단어 몇개 나눠 봅시다
누가 귀에 바람을 넣어?
바람든 건 니 마음이겠지, 이 가시나야
아, 반말 해서 미안
너의 손목에 곡선에 뺏겨 버린 시야
쏟아지는 빗속에 운전 중인듯이
지금 너 말곤 뵈는 게 없어, 아, 진짜라니까
용기를 내, 난 호랑이굴 아냐
오늘밤의 광기를 돋울 삐에로와 사자
그래, 여기 빈자리 주인이 내가 맞아
근데 여기 같이 온 사람이 누구? 남자 친구?
[Chorus: Samuel Seo]
오오 식상해 이런 술 마시는 것도 귀찮아 (다른 것도 많아)
거기 앉아 있어, 내가 딱 맞춰줄게, 네 수준에 맞게
Welcome to the
악마들이 춤추는 댄스홀
악마들이 춤추는 댄스홀
악마들이 춤추는 댄스홀
지금보니 내가 아깝네 잘 가
[Verse 2: Nucksal]
신데렐라, 왕자를 노리니?
그러러면 열두시에 먼저 집에 갔어야지
기회를 놓친이들 이제 백설공주
키스를 기다리거나 사냥꾼들과 조우 (후우)
아직 죽지 않은 광기
새벽의 달은 또 왜 그리 탐스러운지
그래, 너의 전공이 첼로인데
학비가 비싼 걸 왜 내게 말해, 내가 물었다고?
아, 그래, 절대 취한 게 아냐
근데 아까 앉아 있던 애는 어디 갔냐?
난 외모로만 사람과 사랑을 나누지 않아
팔이 잘리더라도 일단 one more drink like Luda
오, 자 각설하고 난 너의 집 앞 정거장 여기서 내려
오늘 처음 봤으니까 내 첫사랑해 너가
아, 근데 저... 너 이름이 뭐였더라?
[Chorus: Samuel Seo]
오오 식상해 이런 술 마시는 것도 귀찮아 (다른 것도 많아)
거기 앉아 있어, 내가 딱 맞춰줄게, 네 수준에 맞게
Welcome to the
악마들이 춤추는 댄스홀
악마들이 춤추는 댄스홀
악마들이 춤추는 댄스홀
지금보니 내가 아깝네, 잘 가
[Outro: Nucksal]
악마들이 춤을 추는 dance hall
스텝을 맞춰 보자고 yes sir
하룻밤의 사랑으로 끝나 던지
행운이 따른 다면 또 얼마든지
악마들이 춤을 추는 dance hall
스텝을 맞춰 보자고 yes sir
하룻밤의 사랑으로 끝나 던지
행운이 따른 다면 또 얼마든지
악마들이 춤추는 댄스홀 was written by Nucksal (넉살) & Samuel Seo (서사무엘).
악마들이 춤추는 댄스홀 was produced by Animato.
Nucksal (넉살) released 악마들이 춤추는 댄스홀 on Fri Feb 28 2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