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진언 "202호 " 가사] [Verse] 난 너와 함께 있을 때 마침내 편안해져 꽤나 오래된 일이지 널 생각하면 내 걱정들은 어느새 저 멀리 사라지고 가벼워진 마음으로 빨라지는 걸음 나의 그대와 내가 있는 곳으로 [Refrain] 이렇게 너와 웃고 있으면 다 당연해져 이래서 태어난 것처럼 나른한 마음으로 난 눈을 감고서 나의 그대와 나를 떠올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