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ok: WheeIn]
햇살이 아파 너와 함께걷던 거리가 아파
내귓가에 스친 노래가 아파
나도 모르게 길을 걷다가 자꾸 눈물이 나는걸
[Verse 1: WheeIn]
널 더많이 사랑했다면
내맘을 먼저 열었다면
지금 우린 달라졌을까
네가 만약 아직 혼자라면
내가 다가가도 된다면
예전처럼 우리가 다시 사랑할수 있을까
나에게서 멀어지던 내시선 끝에 네가 아파
자꾸 생각이나
[Hook: WheeIn]
햇살이 아파 너와 함께걷던 거리가 아파
내귓가에 스친 노래가 아파
나도 모르게 길을 걷다가 눈물이나
[Verse 2: yuNdAk]
모든게 그대로 인게 마음에 안드네
난 여전히 아침에 깨서 출근 준비를 해
만나는 사람마다 내게 표정이 왜 그래
이런 소리 듣기 싫어서 괜찮은 척을 해
일 끝나 집에 오는 시간은 변함없이 여덟시
퇴근길에 들리던 식당은 아직도 열지
너무나 똑같아 내 아침부터 밤까지
TV를 켜놓고 누웠는데 왜 깜깜하지
[Hook: WheeIn]
햇살이 아파 너와 함께 걷던 거리가 아파
내 귓가에 스친 노래가 아파
나도 모르게 길을 걷다가 자꾸 눈물이 나는걸
[Post-Hook: WheeIn]
흐르는 시간에 마음을 놔 버려도
자꾸만 사랑이 거슬러 너에게 달려가
[Verse 4: yuNdAk]
하루가 끝나 갈 쯤이 되면 아주 잠시 잊고 있던
아픔이 또 내 머릿속을 비집고 나와
또 시작이네 언제쯤 이 기다림의 끝이 보일까
다시 돌아가야만 해 홀로 남겨진
갈 곳을 잃어버린 내 두 손도
헤어질 때 마다 안아줬었던 내 품도
너무나 허전해 다른 누가 와도
전에 네 빈자리를 채우기엔
네 흔적을 다 태우기엔 난 아직도
[Hook: WheeIn]
가슴이 아파 너와 함께했던 시간이 아파
네가 없는 나의 하루가 아파
널 사랑한만큼 더많이 아파 끝없이 생각나서
[Post-Hook: WheeIn]
흐르는 시간에 마음을 놔 버려도
자꾸만 사랑이 거슬러 너에게 달려가
[Hook: WheeIn]
햇살이 아파 너와 함께걷던 거리가 아파
내귓가에 스친 노래가 아파
나도 모르게 길을걷다가 눈물이나
바람이 아파 너와 함께보던 바다가 아파
너를 많이 닮은 파도가 아파
널 사랑한만큼 더많이 아파 끝없이 밀려와서
햇살이 아파 (Sad Sunshine) was written by Standing Egg (스탠딩 에그).
Standing Egg (스탠딩 에그) released 햇살이 아파 (Sad Sunshine) on Mon Mar 30 2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