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연 "숲으로 떠난 물고기" 가사]
[Verse]
가녀린 헤엄침이
바다를 전부 헤집어도
이젠
줄게 없는데, mm
바위에 쓸려 붉어질
자리 하나없는 내가
이젠 숲으로가네, mm
[Chorus]
너의 행복은 내
길이 돼 헤엄치고
거친 물결에
내 마음은 시원해져가
남은 숨마저 난
너에게 다흘려보낼게
이제 다 온 것 같아
날 기다려줄래
[Refrain]
너를 위해 조용히
밀어냈던 물길들을
따라
거슬러간다
[Chorus]
너의 행복은 내
길이 돼 헤엄치고
거친 물결에
내 마음은 시원해져가
낯선 초록빛이
어느새 발끝에 닿으면
이제 다 온 것 같아
날 기다려줄래 (Ah-ah-ah, ah-ah)
나의 조각들을 모아서
[Outro]
(Ah-ah, ah-ah-ah)
(Ooh-ooh)
너에게 다 너에게 줄게
JI SUYEON (지수연) released 숲으로 떠난 물고기 (A Fish Gone to the Forest) on Thu May 29 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