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마음 (heart)

[로즈시아 "속마음" 가사]

[Verse 1]
텅 빈 창가에 앉아
홀로 눈물짓던 밤
이제 아무것도 난 남은 게 없는데
텅 빈 마음 한 켠에는
아직 따스함 하나 정돈 있을까

[Pre-Chorus]
내가 온전히 나를 용서하진 못해서
물어보지 못했어
이런 날 보고 넌 어떤 맘을 가질까
그게 난 여전히

[?]
텅 빈 방 안에 혼자
묻어뒀던 내 생각들이 모두 들켜버린 밤이야

끝끝내 내가 어떤 마음을 숨긴지
너는 알아채지 못할거야

나도 온전히 나를 이해하지 못해서
물어보지 못했어

이런 날 보고 넌 어떤 맘을 가질까
그게 난 여전히

홀로 눈물짓던 밤
망설이지 않고
내딛지 못해 또 여기에

이제 난 아무것도 남은 게 없는데
너는 날 여전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