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솔 "그때 우리가" 가사]
그때 우리가 이 모든 걸 이해하고 있었다면
행복했을까
처음 그날부터 알고 있었다면
분명 우리는 그 어디든 함께 도착할 거라고
생각했었어
전부 당연하게 여겨왔던 걸까
다 꺼내지 못한 말들이
끝내 빛을 잃어가
늘 모자라고 아쉬운 말
다 멈추길 바라온 날들이
자꾸 우릴 앞서가
더 바랄수록 선명해져
다 전하지 못한 마음이
나를 더 외롭게 해
늘 서성이다 덮은 사랑
지워지길 바라온 날들은
우릴 떠나질 않아
늘 후회해도 뒤늦은 난
또 어리석은 질문들
그때 우리가 (Still here) was written by Kang Asol (강아솔) & 권영찬 (Kwon Young Chan).
Kang Asol (강아솔) released 그때 우리가 (Still here) on Wed Feb 16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