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워져 가는 너의 얼굴이
마지막이라는 인사 한마디
벌써 이렇게 많이 아픈데
얼마나 더 나 아파야 돼
한 번도 너와의 헤어짐을
생각한 적 없는 나인데
이별소리가 점점 더 선명해져 가
시간이 가도 자꾸만 생각나
내 눈물소리만 너의 그 눈물소리가
듣고 싶지 않은데 나 이렇게 아픈데
소리가 들려와
멀어져만 가는 너의 모습이
희미해져 버린 너의 얼굴이
시간이 가도 많이 생각나
얼마나 더 나 아파야 돼
아직도 너와의 추억들을
자꾸만 생각하는 나인데
이별소리가 점점 더 선명해져 가
시간이 가도 자꾸만 생각나
내 눈물소리만 너의 그 눈물소리가
듣고 싶지 않은데 나 이렇게 아픈데
날 사랑한다고 속삭여주던 네 목소리가
너의 눈물소리로 다가와 미칠 것 같아
바라만 봐도 그저 행복했었는데
그때의 우린 참 좋았는데
이별소리가 점점 더 선명해져 가
시간이 가도 자꾸만 생각나
내 눈물소리만 너의 그 눈물소리가
듣고 싶지 않은데 나 이렇게 아픈데
소리가 들려와
이별소리 (Sound of farewell) was written by 임기범 (Im Gi Beom) & 노는어린이 (Children Playing) & MUSUNG (무성).
Lee Chang Min (이창민) released 이별소리 (Sound of farewell) on Sat Jun 19 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