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rse 1]
난 똑바로 기억하고 있어 언제나
아버지는 조금 무리해서라도 차는 newest model
어릴적 Chairman 타고 묵직하게 달리는 그녀는
연식이 매해 늙어가고 있었지만 여전히
책임졌었지 아버지의 안전을, so I knew
내가 그의 품에 안겨드릴 건
Sexy한 design, 감각이 예민하시니까
And that 견고한 body, 두 분의 안전을 위해서
I got that, 난 확신해, I'mma buy that whip
내가 저지른 불효들을 꼭 되갚아야겠어
Bentley, he said "나의 영원한 영웅의 꿈의 차"
지금은 꿈에서 나란히 달리는 Bentley 두 대가
현실이 되었을 때, over fame, over cash
Over anything I get, 성공을 말할 수 있을 때야
수저가 두 개에서 세 개, 양팔로 늘어난 팔 배게
대가없는 사랑은 집에서 밖에 받을 수 없으니까
[Verse 2]
날개 달린 마크만 하염없이 바라볼 뿐인
내 위치는 아직 터무니없이 아래야
하지만 약속하겠어, 아버지
내가 성공하면 꼭 저 쇳덩어리에
우리 가족을 다 태울 걸 말이야
[Verse 3]
Cut that bullshit these fuck want that poor shit
푼돈 없는 예술가 꼴, 백수 아들 품위는
우리 고객님들 풍미에 거슬리는 숙식 환경에 멍청하게 묻지
불편한 건 없으신지, check은 여기에
Tip이 몇 프론지, 내 입으론 주기엔
나도 미슐랭 평점은 됐고, 양 많이, 밥 많이
결국 의미없는 짓들에 이대로 죽기엔
이쁜 여자들이 많지, 난 대충 수비해
음악이 꼬시는 수단이란 건 옛날 얘기
개나 소나 하다 보니 나도 개나 소 중 하나
직장인들보다 못 버는 데 내가 쏠 줄 알아
아버지 차는 아무래도 멀쩡한 것 같아
아들은 뚜벅이니까 노여워 마시는 걸로
어머닌 계속 궁금하시지 내 앞가림이
그 놈의 예술가 한 명 계속 붙어먹는 걸로
난 선택을 했고 책임은 내가 확실히 져
근데 투정도 못 부리면 그건 좀 아쉽구만
방금 몇 마디 구조는 초딩 수준, 뭐 어때
가만 보니 제대로들 알아보는 것도 아니더만
기부는 매달 하지만 기분은 그닥이구만
나누는 건 기쁨이라네, ay
최고의 rapper가 되면 부자가 될 거란
터무니없는 생각, 개꿈이라네, ay
멋있는 건 뜨게 돼 있지
다만 미쳐 생각 못한 건 베껴서 돈 버는 놈들, ay
마음껏 베껴라, 결국 베끼는 놈이 이기지
한 입만 줬음 싶기도 하지만
Bitch, you know what it is
Bitch, you know what I do
은수저 쥐고 어려운 척하는 병신이 뭐?
근데 왜 이 병신이 제일 그 놈의 병신같은
Hip-hop일지도, 그놈의 밑에서 올라온 놈들
결국 어떻게 됐는지 벌었어 배불리
Okay, 그래, 내가 멍청한 걸지도
현실을 거슬러 폼만 잡던 병신은 결국에 여기 제대로 질렸어
아버지, Bentley는 죄송하지만 없던 걸로
18거 1517 (18G 1517) was written by Kim Ximya (김심야).
18거 1517 (18G 1517) was produced by FRNK.
XXX (KOR) released 18거 1517 (18G 1517) on Wed Nov 28 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