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dia "오늘이 하는 말" 가사]
[Verse 1]
가파른 하루는 끝이 없고
삼킨 한숨들은 벅차 오고
버티고 버티다
지쳐 잠이 들었나 봐
[Pre-Chorus]
또 어제 같은 햇살이
두 눈을 비비고
또 소리 내는 아침이
날 흔들어 깨우며
[Chorus]
내게 말하고 있어
맘을 멈춰 들으면
많이 힘들었지
참고 또 참아온 숨을 뱉으렴
너무 길고 긴 밤이었지
수고했어
미안했어
하는 듯해
[Pre-Chorus]
날 가장 많이 꾸짖던
많은 기대를 걸던
이 거울 속의 얼굴이
긴 눈물을 떨구며
[Chorus]
내게 말하고 있어
맘을 멈춰 들으면
많이 힘들었지
참고 또 참아온 숨을 뱉으렴
너무 길고 긴 밤이었지
수고했어
미안했어
[Chorus]
밀려오는 오늘에
나도 웃어도 될까?
많이 두려운데
다시 또 내일을 꿈꿔도 될까?
오랜 슬픔을 내려놓으며
이 아침을
이대로 날
반겨볼게
[Outro]
Ah, ah-ah
Ah-ah-ah
오늘이 하는 말 (A Day’s Greeting) was written by Lee Chi Hoon (이치훈) & 박성일 (Park Sung Il).
Sondia released 오늘이 하는 말 (A Day’s Greeting) on Fri Jan 05 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