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보고 싶은 오늘 같은 날이면
머릿속을 비우려고 애를 써봐도
잘 지내고 있단 너의 얘길 들으면
또 하루 종일 울고만 있어
다른 사람 생겼다는 게
어쩌면 당연한 건데
널 기다리는 내가 미련한 건데
넌 잊었겠지만
난 널 잊을 자신이 없어
네가 생각날 때마다 난 눈물이 흘러
아프도록 사랑했던 네가 너무 그리워
너는 내가 보고싶지 않나 봐
다른 사랑 시작하는 게
나에겐 어려운 건데
넌 너무 쉽게 웃고 나만 우는데
넌 잊었겠지만
난 널 잊을 자신이 없어
네가 생각날 때마다 난 눈물이 흘러
아프도록 사랑했던 네가 너무 그리워
너는 내가 보고싶지 않나 봐
시간 지나도 어제 같은 건
아직 다 주지 못한 사랑이라
좀 우습겠지만
지금 사랑이 다 끝나면
우리 한 번쯤 볼 수 없니
그냥 친구처럼
아직까지 사랑하는 네가 너무 그리워
너는 내가 보고싶지 않나 봐
넌 내가 보고 싶지 않나 봐 (I Think You’re Not Missing Me) was written by 굿초이스 (Good Choice).
Sin Ye Young (신예영) released 넌 내가 보고 싶지 않나 봐 (I Think You’re Not Missing Me) on Mon Apr 27 2020.